이민근 안산시장 "청년 일자리사업 통해 청년인 안산 이끄는 원동력 되도록 할 것"

이민근 안산시장[사진=안산시]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1일 글로벌 자랑스런 세계인대상 수상과 관련, "청년이 안산의 미래라는 신념으로 다양한 청년창업과 청년 일자리사업을 통해 청년이 안산을 이끄는 원동력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피력했다.

이날 이 시장은 국제언론인클럽에서 주관하는 제12회 글로벌 자랑스런 세계인대상 '지역청년일자리발전공헌 부문'을 수상한 뒤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국제언론인클럽 주관, 글로벌자랑스런세계인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세계인대상은 국가·지역발전에 공로가 있는 공적자 중 총 6개 부문 13명을 선정하는 데 그 중 이 시장이 '지역청년일자리발전공헌 부문' 수상자로 낙점됐다.

이 시장은 창업청년 지원 기반 마련을 위한 청년창업지원 조례 제정, 청년창업지원시설 조성, 청년창업펀드 1000억원 조성,대학생 반값 등록금 제도,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및 청년인턴사업, 창업기업 사회화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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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은 인터뷰를 통해 “전국 최대 외국인 밀집 거주지인 안산시는 외국인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하며 내·외국인이 공존하는 상호문화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상식은 국제언론인클럽 창립 10주년을 맞아 오는 11월 11일 서울 강서구 스카이 아트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