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시의회에 따르면, 다농마트 청년몰은 안산시가 정부 공모 사업을 통해 국비를 지원받아 지난 2021년 11월 상록구 월피동 다농마트 3층에 1,014.37㎡(307.2평) 규모로 조성했다.
현재는 청년 상인들이 운영하는 음식점과 디저트 가게 등 총 17개 업체가 입점해 있다.
이날 의원들은 현장에서 입점 시설들을 직접 이용해 본 뒤, 청년몰 상인회 김태민 회장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청년몰의 발전 방향을 협의했다.
아울러 논의한 내용들은 시 담당 부서인 청년정책관과도 공유하기로 했다.
한편, 송바우나 의장은 “지역 청년세대를 대표하는 동료 의원과 함께 지역 청년 상인들의 진솔한 목소리를 듣고 청년몰 운영상의 개선할 부분은 없는지 확인하고자 현장을 방문했다”며 “앞으로도 청년층뿐만 아니라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과 소통의 폭을 넓히는 의정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