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바른(대표변호사 박재필)과 법무법인 로고스(대표변호사 임형민)가 다음달 2일 오후 3시 '데이터 新경제 시대를 여는 개정 개인정보보호법 및 시행령 개정안'을 주제로 공동웨비나를 연다.
개인정보보호법은 지난 3월14일 공포된 후 5월19일 개정안이 발표됐고, 오는 6월28일까지 입법예고 기간을 거쳐 9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 개정안은 기업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이날 이동언 변호사(법무법인 로고스)가 '개정 개인정보보호법에 대한 설명 및 해설'을, 한서희 변호사(법무법인 바른)가 '입법예고 중인 개인정보보호법 시행령에 대한 설명 및 해설'을 주제로 발표한다.
바른 관계자는 "2011년 개인정보보호법이 제정된 이후 2020년 이른바 '데이터3법' 개정을 거쳐 이번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은 업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내용을 많이 포함하고 있어 그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