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와 ㈜애그리치 글로벌이 주최하고 주칭다오대한민국총영사관과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지난 3월20일부터 4월9일까지 응모 기간을 거쳐 5월22일 최종 수상자를 발표했다.
대회에는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 우시(無錫), 선전(深圳), 광저우(廣州), 다롄(大連), 선양(瀋陽), 옌타이(煙臺), 칭다오(青岛), 웨이하이(威海) 등 10여개 도시의 13개 재중 한국학교, 국제학교, 로컬학교 등에 재학 중인 한국 학생 150여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영상을 통해 중국의 다양한 음식문화와 여행지를 소개했고, 특히 한국에서 체험할 수 있는 중국 먹거리 문화도 소개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대회 인기상은 대련한국국제학교 11학년 신승민, 이요한, 광저우한국학교 11학년 윤예린, 이가영, 선전옥스탠드국제학교 10학년 최하영, 백은우, 상해한국학교 9학년 이하진, 정다현, 선전옥스탠드국제학교 10학년 민예원, 9학년 김이채 학생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