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이 주력 계열사를 통해 CFE(Carbon Free Electricity·탄소 배출이 없는 전력) 산업을 이끌고 있다.
29일 LS에 따르면 그룹은 주력인 전기·전자 및 소재, 에너지 분야의 사업 경쟁력은 더욱 강화하는 한편,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신규 사업을 발굴·육성하고 있다.
앞서 구자은 회장은 지난 1월 2일 새해 첫 신년하례 행사에서 “CFE 사업을 위해 8년간 총 20조원 이상을 과감히 투자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구체적으로 LS일렉트릭의 전기차 부품 자회사 LS이모빌리티솔루션은 중국에 이어 멕시코에 두번째 생산 기지를 구축했다. 북미 전기차 시장 공략을 위해서다.
LS전선은 강원도 동해시에 높이 172m의 초고층 생산타워(VCV타워: 수직연속압출시스템)를 포함한 연면적 3만4816㎡(약 1만532평) 규모의 해저4동 공장을 추가로 준공했다. 이번 신규 공장이 완공되면 LS전선의 해저 케이블 생산능력은 현재 대비 1.5배 이상 증가한다.
비철금속소재기업 LS MnM은 지난 3월 출자사인 토리컴에 황산니켈공장을 준공하며 EV배터리(전기차용 배터리) 소재 사업에 진출했다.
LS MnM은 니켈 중간재(Intermediate)와 블랙 파우더(Black Powder. EV배터리 전처리 생산물)와 같은 원료를 추가로 확보해, 황산니켈 생산능력을 현재 약 5000t(톤)에서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27만t 규모로 확대한다는 목표다.
E1은 지난해부터 경기도 과천, 고양 및 서울 강서에 위치한 LPG충전소 3곳에 수소충전소를 구축해 운영 중이며, 이중 과천 복합충전소는 전기차 충전 시설도 갖추고 있다.
예스코홀딩스는 저탄소 친환경 에너지, 건설사업 및 ESG 관점의 투자와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현재 핀테크·바이오·컨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기업 약 56개사에 240억원 규모를 투자했다.
LS 관계자는 “전 세계적 에너지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강점을 지닌 전기·전력 인프라와 에너지 솔루션을 바탕으로 그룹의 제 2의 도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9일 LS에 따르면 그룹은 주력인 전기·전자 및 소재, 에너지 분야의 사업 경쟁력은 더욱 강화하는 한편,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신규 사업을 발굴·육성하고 있다.
앞서 구자은 회장은 지난 1월 2일 새해 첫 신년하례 행사에서 “CFE 사업을 위해 8년간 총 20조원 이상을 과감히 투자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구체적으로 LS일렉트릭의 전기차 부품 자회사 LS이모빌리티솔루션은 중국에 이어 멕시코에 두번째 생산 기지를 구축했다. 북미 전기차 시장 공략을 위해서다.
비철금속소재기업 LS MnM은 지난 3월 출자사인 토리컴에 황산니켈공장을 준공하며 EV배터리(전기차용 배터리) 소재 사업에 진출했다.
LS MnM은 니켈 중간재(Intermediate)와 블랙 파우더(Black Powder. EV배터리 전처리 생산물)와 같은 원료를 추가로 확보해, 황산니켈 생산능력을 현재 약 5000t(톤)에서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27만t 규모로 확대한다는 목표다.
E1은 지난해부터 경기도 과천, 고양 및 서울 강서에 위치한 LPG충전소 3곳에 수소충전소를 구축해 운영 중이며, 이중 과천 복합충전소는 전기차 충전 시설도 갖추고 있다.
예스코홀딩스는 저탄소 친환경 에너지, 건설사업 및 ESG 관점의 투자와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현재 핀테크·바이오·컨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기업 약 56개사에 240억원 규모를 투자했다.
LS 관계자는 “전 세계적 에너지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강점을 지닌 전기·전력 인프라와 에너지 솔루션을 바탕으로 그룹의 제 2의 도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