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평화와 생태를 위한 ‘2023 DMZ 평화걷기대회’가 막을 올렸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산역부터 도라산역까지 경의선을 따라 기차가 달렸습니다. 코로나19 방역으로 운행이 중단된 지 4년 만"이라며 "‘도라산역’은 2000년 6·15 남북정상회담 후 민간인통제선 안에 설치된 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남쪽에서 보면 마지막 역이지만, 저는 통일의 염원을 담아 ‘북쪽으로 가는 첫번째 역’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이렇게 ‘2023 디엠지(DMZ) 오픈 페스티벌‘이 시작됐습니다. 프랑스 대사님 등 15개국 외교사절과 기후대사 강금실 전 장관님,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 조직위 공동위원장 최재천 교수님 등 1500여분의 참가자들이 함께 DMZ 생태탐방로를 걸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DMZ는 단순한 정전의 결과물이 아니라 ‘평화’와 ‘생태·환경’의 상징으로 인류 미래를 향한 출발선"이라며 "오늘 행사를 준비하며 평화와 통일을 위한 의지뿐만 아니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우리 경기도의 진보적이고 담대한 각오를 보여드리고자 사용되는 소품까지 정성 들였다"고 했다.
끝으로 "오늘부터 11월까지 12주간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이 진행됩니다. 각종 공연, 전시, 학술, 스포츠 프로그램을 통해 디엠지의 평화·생태, 역사적 가치를 알리는 다양한 체험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산역부터 도라산역까지 경의선을 따라 기차가 달렸습니다. 코로나19 방역으로 운행이 중단된 지 4년 만"이라며 "‘도라산역’은 2000년 6·15 남북정상회담 후 민간인통제선 안에 설치된 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남쪽에서 보면 마지막 역이지만, 저는 통일의 염원을 담아 ‘북쪽으로 가는 첫번째 역’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이렇게 ‘2023 디엠지(DMZ) 오픈 페스티벌‘이 시작됐습니다. 프랑스 대사님 등 15개국 외교사절과 기후대사 강금실 전 장관님,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 조직위 공동위원장 최재천 교수님 등 1500여분의 참가자들이 함께 DMZ 생태탐방로를 걸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DMZ는 단순한 정전의 결과물이 아니라 ‘평화’와 ‘생태·환경’의 상징으로 인류 미래를 향한 출발선"이라며 "오늘 행사를 준비하며 평화와 통일을 위한 의지뿐만 아니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우리 경기도의 진보적이고 담대한 각오를 보여드리고자 사용되는 소품까지 정성 들였다"고 했다.
한편 김 지사는 ‘2023 DMZ 평화걷기대회’를 통해 평화통일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경기도의 의지와 각오를 보였다.
김 지사는 파주 임진각 일대에서 열린 ‘2023 DMZ 평화걷기대회’에 참석해 “디엠지는 평화와 생태(환경)를 상징한다. 오늘 행사를 계기로 평화와 통일을 위한 우리의 의지를 보여주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경기도의 진보적이고 대담한, 담대한 각오를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북부 특별자치도로의 독립과 성장의 발판을 만드는 좋은 계기를 만드는 것도 이번 행사의 취지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19년부터 열린 ‘DMZ 평화걷기대회’는 종합축제인 DMZ 오픈 페스티벌(OPEN Festival)의 대표 스포츠 행사로, 민통선 내 임진강변 생태탐방로를 걸으며 비무장지대(DMZ) 일원의 평화·생태·역사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행사다.
이날 대회에는 필립 르포르(Philippe Lefort) 주한 프랑스 대사, 아리스 비간츠(Aris Vigants) 주한 라트비아 대사 등 총 15개국의 주한 외국대사 및 대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강금실 경기도 기후대사, 참전국 외국인 유학생 등 1500여명이 참여해 민선 8기 경기도가 추구하는 ‘더 큰 평화’를 향한 발걸음에 동참했다.
김 지사는 파주 임진각 일대에서 열린 ‘2023 DMZ 평화걷기대회’에 참석해 “디엠지는 평화와 생태(환경)를 상징한다. 오늘 행사를 계기로 평화와 통일을 위한 우리의 의지를 보여주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경기도의 진보적이고 대담한, 담대한 각오를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북부 특별자치도로의 독립과 성장의 발판을 만드는 좋은 계기를 만드는 것도 이번 행사의 취지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19년부터 열린 ‘DMZ 평화걷기대회’는 종합축제인 DMZ 오픈 페스티벌(OPEN Festival)의 대표 스포츠 행사로, 민통선 내 임진강변 생태탐방로를 걸으며 비무장지대(DMZ) 일원의 평화·생태·역사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행사다.
이날 대회에는 필립 르포르(Philippe Lefort) 주한 프랑스 대사, 아리스 비간츠(Aris Vigants) 주한 라트비아 대사 등 총 15개국의 주한 외국대사 및 대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강금실 경기도 기후대사, 참전국 외국인 유학생 등 1500여명이 참여해 민선 8기 경기도가 추구하는 ‘더 큰 평화’를 향한 발걸음에 동참했다.
경기도는 ‘DMZ 평화걷기대회’에 단순 스포츠 행사뿐 아니라, 각종 공연과 부스 등도 마련했다. 드림위드앙상블·완이화·국카스텐 등이 참여한 축하공연도 행사에 재미를 더했으며 행사장 주변에서는 지역 특산물 판매 부스 및 RE100 정책홍보 부스 등 다양한 행사 부스를 경험할 수 있었다.
또한 이번 행사는 DMZ의 평화·생태를 강조하는 만큼, 경기도는 참가자들의 텀블러 이용을 권장하고 1회용품 저감 방안을 마련하는 등 대회를 친환경적으로 준비했다.
경기도는 참가자들의 원활한 행사 참여를 위해 중단됐던 ‘DMZ 평화열차’를 운행·지원했다.
‘DMZ 평화열차’는 개방이 금지됐던 도라산역까지 운행해 도민들은 열차를 타고 DMZ 지역을 체험했다. ‘DMZ 평화열차’는 6~10월 중 매월 주말에 2회 운행될 예정이다.
‘2023 DMZ 평화걷기대회’ 참석에 앞서 파주 문산역에서 ‘DMZ 평화열차’를 타고 도라산역을 찾은 김동연 지사는 “도라산역은 남쪽에서 보면 마지막 역인데 통일이 되면 북으로 가는 첫 번째 역이 될 것”이라며 “평화와 통일을 위한 대장정을 오늘 디엠지 평화걷기로 경기도민과 많은 외교사절과 함께하려고 한다. 우리에게 주어질 큰 사명인 평화통일을 위해 함께 매진하자”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DMZ의 평화·생태를 강조하는 만큼, 경기도는 참가자들의 텀블러 이용을 권장하고 1회용품 저감 방안을 마련하는 등 대회를 친환경적으로 준비했다.
경기도는 참가자들의 원활한 행사 참여를 위해 중단됐던 ‘DMZ 평화열차’를 운행·지원했다.
‘DMZ 평화열차’는 개방이 금지됐던 도라산역까지 운행해 도민들은 열차를 타고 DMZ 지역을 체험했다. ‘DMZ 평화열차’는 6~10월 중 매월 주말에 2회 운행될 예정이다.
‘2023 DMZ 평화걷기대회’ 참석에 앞서 파주 문산역에서 ‘DMZ 평화열차’를 타고 도라산역을 찾은 김동연 지사는 “도라산역은 남쪽에서 보면 마지막 역인데 통일이 되면 북으로 가는 첫 번째 역이 될 것”이라며 “평화와 통일을 위한 대장정을 오늘 디엠지 평화걷기로 경기도민과 많은 외교사절과 함께하려고 한다. 우리에게 주어질 큰 사명인 평화통일을 위해 함께 매진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