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자담치킨이 사단법인 외식프랜차이즈진흥원이 발표한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상위 3%’에 선정돼 창업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5월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최대 1400만원까지의 창업 비용을 지원한다. 여기에는 간판 및 내외부 사인물 시공비용, 배달앱 홍보비, 오픈 판촉물 등이 포함되며, 점포 상황에 따라 임대료, 직원 인건비, 매출 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 진행 비용까지 포함된다.
자담치킨의 이번 창업 지원 프로모션은 20일 오픈하는 신안암태점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이 매장은 전라남도 신안군 암태면에 위치하여 신안 암태도 섬 내에 입점하는 최초의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매장이다. 대구 송현점과 파주 교하점도 창업비용 혜택을 받아 5월중 오픈을 준비 이다.
자담치킨 관계자는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상위 3%에 선정된 것을 기념해 이번 창업 비용 지원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예비 창업자들이 자담치킨과 함께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담치킨은 2004년 설립된 치킨 프랜차이즈로, 동물복지 원료육을 비롯한 우수한 원재료를 사용해 브랜드 차별성을 확보하고 있다. 자담치킨은 지속적인 인기 신메뉴 개발과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현재 전국에 70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