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 프로보노지원센터는 지난달 25일과 5월 16일 양일에 걸쳐 서울역 인근의 무료 급식소를 방문해 ‘사랑의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어려운 지역주민과 이웃을 돕기 위해 서울특별시립 ‘따스한채움터’와 함께 기획했으며, 20명의 변호사들이 참여해 배식 준비와 설거지 등 역할을 맡아 일손을 거들었다.
참여한 변호사들은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음식을 제공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는 소중하고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서울변회는 “프로보노지원센터는 우리사회의 인권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변호사가 직접 참여하는 프로보노 활동을 적극 마련할 예정이며, 법률봉사를 넘어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