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사업장 현장시찰 장면[사진=부여군의회]
충남 부여군의회는 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으로 군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장 점검을 시작했다.
제273회 임시회가 종료된 직후에 진행한 이번 현장 점검에는 장성용 의장과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이하 행감특위) 민병희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전원, 그리고 집행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였다.
민병희 행감특위 위원장은 “관내 주요사업장 현장확인을 통해 서면자료로 확인이 어려웠던 부분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현장에서 수집한 자료와 주민들의 건의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수준 높고 생산적인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현장방문 시 발견된 문제점의 개선방안을 모색해 각종 사업들이 주민편익을 증진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민의를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군민의 목소리가 군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6월 13일부터 6월 2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실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