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행복진흥원이 고향사랑기부제 성공과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에 나서는 정순천 원장(좌측 세 번째)이다. [사진=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하 행복진흥원)은 고향사랑기부제가 개인이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방법으로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 1월에 시행하여, 고향사랑기부제 성공과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행복진흥원 평생교육진흥원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지역 평생교육 시설 및 공동체들과 고향 사랑 기부의 뜻과 의미를 공유확대할 계획이며, 대구시민대학 강사와 수강생에게 제도를 안내하는 등 관련 홍보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 기부제를 널리 알리겠다”며 “우리 진흥원은 앞으로도 평생교육 확산을 통한 재능기부 등 다양한 방법의 기부 장려 활동으로 지역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일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