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 전문 투자기업 '혁신IB자산운용'은 17일 '혁신IB 라스트댄스 코스닥벤처펀드'를 신규 출시했다고 밝혔다.
혁신 IB자산운용 측은 "펀드명이 ‘라스트댄스’인 이유는 코스닥벤처펀드의 공모주 우대배정이 25년까지 연장됐다"며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며 수익자들과 다 함께 행복한 춤을 추고 싶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전했다.
이경준 혁신IB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작년 한 해가 공모주 비수기로 시장이 녹록치 않았으나, 올 상반기부터 훈풍이 이어지고 있다"며 "연말과 내년까지 코스피 등 대어의 등장으로 인해 다시 공모주 붐이 다시 불 수도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혁신 IB자산운용은 ‘마케팅이 아닌 실적과 수익으로 승부한다’는 이념으로 고유계정 투자 이외에도 여러 자산운용사와 투자자문사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하고 있다. 또 다수의 기관투자자의 자금을 투자일임 운용하며, 신기술사업조합Co-GP, 증권사와 스팩 공동발기 하는 등 유난히 증권사IB부서와 협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