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발달장인활동서비스센터에서 지난 5월 13일 제1회 어른이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동해시에서 바우처 사업 일환으로 운영되는 것으로 동해시 발달장애인활동서비스센터에서 열두달 특별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나눔과 이-음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4월과 5월 장애인의 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발달장애인의 가족과 이웃 친구들을 초대해 진행됐다.
식전 행사로 어버이 은혜 감사, 1부 어울림 한마당, 2부 겨루기 한마당을 통해 함께 웃고 즐기며 코로나19로 인해 기나긴 펜더믹 상황에 쌓여있던 스트레스 해소와 끝없는 양육환경에 놓인 가족들의 유대강화와 힐링에 도움이 되었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는 마무리됐다.
동해시발달장인활동서비스센터 김후수센터장은 “앞으로도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 공익을 실천하고 장애인 편견 해소에 이바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