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재단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하는 ‘2023 성남문화예술인 역량강화 사업’은 지난 사업 참가자들의 만족도 조사를 기반으로 사업의 연계성과 실효성을 강화했다.
지난해에는 전문 강사 9명이 진행했지만, 올해는 전문 강사 7명과 변호사, 회계사 각 1명으로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크게 기획능력 향상, 기본역량 강화, 창작역량 강화 등 3가지 과정으로 이뤄진다.
기본역량 강화과정은 온라인 디지털 기반 예술 활동을 위한 이론과 도구 전환교육 4차시와 계약과 회계, 정산 전반에 관한 특별 프로그램인 아트 컨설팅 2차시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마지막으로 창작역량 강화과정은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와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예술적 상상과 영감을 자극하고 창작과정을 공유하는 특강 형식으로 진행한다.
한편, 문학 장르와 미술과 기술 융합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 오는 하반기에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