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19회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이번 국무회의 역시 모두발언이 생중계된다.
취임 1주년(5월 10일)을 하루 앞둔 시점에서 그간의 국정운영 소회를 밝히고, 최근 열린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의 한·일 정상회담 성과 등을 국민들에게 직접 설명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들어 윤 대통령의 국무회의 모두발언 생중계 빈도가 부쩍 늘어났다. 특히 지난달 중순 이후에는 윤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은 모두 생중계되고 있다.
이를 두고 정치권 일각에선 '대국민소통' 노력 강화라는 분석이 나온다. 사전에 정제된 내용과 표현을 바탕으로,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 방향과 주요 성과를 직접 국민들에게 소개해 공감대를 확산하려는 것이다.
다만 쌍방향 의견교환이 가능한 도어스테핑(출근길 약식회견)이나 공식 기자회견 대신 일방적인 '대국민 홍보'만 반복하는 것이 진정한 의미의 소통인지는 의문이다.
윤 대통령은 최근 주요 해외 순방에서 기내 간담회를 실시하지 않았고, 올해 신년 기자회견도 없었다. 취임 1주년 계기 기자회견 역시 현재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야는 이날 윤석열 정부 1년 성과와 향후 과제 등을 평가하는 토론회에 각각 참석한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여의도연구원이 주최하는 '윤석열 정부 1년 - 노동개혁 성과 그리고 향후 과제' 토론회에 자리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광온 원내대표는 오후 의원회관에서 열리는 '윤석열 정부 1년 평가 연속토론회'에 함께한다.
취임 1주년(5월 10일)을 하루 앞둔 시점에서 그간의 국정운영 소회를 밝히고, 최근 열린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의 한·일 정상회담 성과 등을 국민들에게 직접 설명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들어 윤 대통령의 국무회의 모두발언 생중계 빈도가 부쩍 늘어났다. 특히 지난달 중순 이후에는 윤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은 모두 생중계되고 있다.
이를 두고 정치권 일각에선 '대국민소통' 노력 강화라는 분석이 나온다. 사전에 정제된 내용과 표현을 바탕으로,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 방향과 주요 성과를 직접 국민들에게 소개해 공감대를 확산하려는 것이다.
윤 대통령은 최근 주요 해외 순방에서 기내 간담회를 실시하지 않았고, 올해 신년 기자회견도 없었다. 취임 1주년 계기 기자회견 역시 현재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야는 이날 윤석열 정부 1년 성과와 향후 과제 등을 평가하는 토론회에 각각 참석한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여의도연구원이 주최하는 '윤석열 정부 1년 - 노동개혁 성과 그리고 향후 과제' 토론회에 자리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광온 원내대표는 오후 의원회관에서 열리는 '윤석열 정부 1년 평가 연속토론회'에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