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군포소방서]
경기 군포소방서가 최근 ‘2023년 경기도 소방드론 기술경연대회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영상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소방공무원의 소방드론 경연과 훈련을 통한 운용 소방드론 기술을 향상시키고자 소방재난본부 주관하에 경기도소방학교 훈련탑에서 지난달 28일 총 10개팀 20명이 출전했다.
[사진=군포소방서]
이번에 참가한 119구조대 성제민 소방장, 안재천 소방사가 한 팀이 돼 FPV(First Person View) 1인칭 시점기능이 가능한 드론 운용, 전문비행기술(삼각비행, 원주비행), 장애물 통과, 안전비행(비행, 고도·속도유지, 추락·비행중 비정상 착륙), 임무수행(표적지 1·2차 수색)의 3가지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장려상의 영예를 얻었다.
한편. 고문수 서장은 “화재진압은 물론, 각종 사고현장에서 효과적인 인명구조 작전 등에 소방드론의 활용도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문교육과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소방드론 촬영기법을 높혀 시민 안전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