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는 3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2023 멧 갈라 참석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멧 갈라 참석 전 드레스를 시착한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송혜교는 머리와 화장을 하기 전 수수한 얼굴로 드레스를 착용한 사진에서도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이 빛났다.
특히 이날 그가 입은 핑크 빛 누드 톤 드레스는 송혜교가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브랜드 펜디의 여성복 아티스트 디렉터 킴 존스가 맞춤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멧 갈라는 매년 5월 첫째주 월요일에 열리는 최대의 패션 자선행사다. 매년 새로운 테마를 선정하는데 올해는 샤넬의 패션 디자이너 고(故) 칼 라거펠트를 기리는 '칼 라거펠트 : 아름다움의 선'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멧 갈라에는 모델 최소라, 니콜 키드먼, 양자경, 크리스틴 스튜어트, 베라 왕, 카다시안 패밀리, 도자 캣, 카디 비, 지지 하디드 등 쟁쟁한 국내외 스타들이 참석해 시선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