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창고 대 개방 새롭게 돌아온 ‘주말예술창고’에서 예술이랑 제대로 놀자!
충북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동부창고가 ‘주말예술창고’를 열고 5월 참여자 모집에 들어갔다.
‘주말예술창고’는 예술교육 전용공간인 동부창고 꿈꾸는 예술터가 진행하는 ‘예술창작+놀이’활동으로, 지난해 하반기에 첫 선을 보였다. 예술가와 함께 생각하고 창작하며 놀이하는 새로운 방식의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총 11차례 운영에 400여 명이 참여할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우선 ‘몸작업장’은 퍼포먼스·서커스 등 몸짓 분야 예술가들과 몸 놀이를 경험할 수 있는 예술작업장으로 몸으로 만드는 예술품과 합·플 2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손작업장’은 드로잉·목공 등 시각·조형 분야 예술가들과 손으로 창작하고 놀이해 보는 드로잉 공화국과 어쩌다 보니 자전거 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월의 ‘주말예술창고’ 개방일은 20일~27일 오후 2시~오후 5시로, 오는 15일까지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회당 10~15팀을 모집하며, 팀 구성은 1명 이상의 성인을 포함한 4세 이상 최대 4명이다.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5일까지 동부창고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프로그램-예술교육-주말예술창고’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동부창고 꿈꾸는 예술터는 “지난해 첫 시도부터 높은 참여도를 기록한 ‘주말예술창고’가 더 재밌고 색다른 예술경험으로 무장하고 돌아왔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동부창고에서 우리 삶을 더 풍요롭고 행복하게 만드는 예술교육콘텐츠를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7월까지 진행하는 ‘주말예술창고’는 매월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더 자세한 내용은 동부창고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