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펀은 서울(SEOUL)과 가구(FURNITURE)의 줄임말로, 가구로 우리의 삶을 아주 즐겁게(SO FUN) 만들자는 의미도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중소 가구기업부터 대기업까지 총 130개의 기업이 참가하며 550여개 부스로 운영된다. 이번 전시회는 '나의 취향으로 공간을 채우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며 가구, 인테리어, 호텔침구, 뷰티, 패션, 자동차 등 아이템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소펀앤라이프쇼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신세계까사, 지누스, 앳센셜 등 신혼부부를 위한 가구와 세라젬, 휴테크, 장수돌침대 등 부모님을 위한 건강 가전, 신라스테이, LG생활건강,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등 라이프스타일을 이끄는 주요 기업까지 다양한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구박람회 소펀앤라이프쇼는 매년 라이프스타일 전문가를 초빙해 현장 강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철학, 풍수지리, 건축, 브랜딩을 주요 주제로 삼고 있다.
연세대 명예교수이자 104세 철학가 김형석 교수와 풍수지리의 대가 김두규 교수, '이야기로 집을 짓다'의 저자 임형남 건축가, 비비고를 비롯해 200여개의 브랜드를 만든 브랜드 컨설턴트 노희영 대표가 현장에서 전문적인 노하우와 꿀팁을 전수한다. 강연은 무료이며 네이버 사전 예약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어린이날을 맞이해 전시기간 동안 주말 나들이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행사도 진행한다. 사전등록 후 현장 방문 시 선착순으로 커피 쿠폰이 제공되며, 현장에서 제품 구매 시 세라젬 안마의자, 홈킷 체성분계, 행거, 아동용 의자 등 다양한 경품 추첨 이벤트가 진행된다.
한편, '소펀앤라이프쇼' 입장은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등록 시 현장에서 빠른 입장이 가능하다. 사전등록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