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불법마약류 및 약물오남용퇴치 결의대회' 열고 건강한 성주군 지향

2023-05-0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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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건강 지키기는 의약품의 바른 사용에서부터

성주군의 불법마약류 근절 및 예방활동 모습[사진=성주군]

경북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최근 국가적인 폐해로 대두된 '불법 마약'으로부터 군민들을 지키기 위해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고 나섰다.

성주군보건소는 지난달 28일 ‘제2회 교통안전 체험 한마당’ 행사와 더불어,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성주군지회‘와 함께 불법마약류 및 약물오남용퇴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열고, 행사장 내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청소년 마약류와 유해약물로부터 건강한 성주가 될 수 있도록 약물의 위험성에 대해 지역주민에게 적극 알리는 기회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폐 의약품 회수의 중요성과 처리방법, 안전한 약물 사용 등을 안내하며, 가정 내 방치된 의약품은 보건소나 보건지소(진료소), 약국으로 가져오면 된다고 강조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온라인에서 흔히 접하는 의약품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고 약물 오남용 피해를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와 아울러 보건소 홍보부스에서는 국가암검진 안내도 함께 실시해 검진항목 및 내용 등에 관한 상담을 시행하고 조기암검진의 중요성을 알렸으며, 지역주민이 조기에 암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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