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은 라이프스타일 프래그런스 브랜드 테일러센츠가 올리브영 입점으로 유통망 확장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테일러센츠는 CJ온스타일이 개발한 향 전문 브랜드다.
테일러센츠는 올리브영 명동 플래그십, 신강남점, 홍대중앙점 등 주요 매장 뿐 아니라 올리브영 모바일 앱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특히 올리브영 매장에서는 '카빙 디퓨저'와 '비건 디퓨저'를 내달 1일부터 입점기념 특별가로 선보인다. '카빙 디퓨저'는 숲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연상시키는 가든 브리즈향과 시원한 물의 향이 인상적인 로투스힐향으로 구성된 상품이다. '비건 디퓨저'는 비건 인증 기준을 모두 통과하고 프랑스 그라스 소재의 향료를 더한 프리미엄 디퓨저다.
또한 올리브영 앱에서는 디퓨저와 핸드크림 등 약 30종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대표 아이템 디퓨저부터 핸드크림 등 다채로운 상품들이 준비됐다. 특히 '카빙 디퓨저'와 '비건 디퓨저'는 당일 배송 서비스 '오늘드림'으로도 주문 가능해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입점 상품은 추후 더 확대할 계획이다.
테일러센츠 상품개발 관계자는 "올리브영 입점을 통한 판로 확대에서 더 나아가 앞으로도 프리미엄 향 시장에서의 브랜드 입지를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