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1분기 영업익 226억원… 전년比 2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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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한양행]

유한양행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 증가율이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유한양행은 1분기 별도기준 매출 4314억4700만원, 영업이익 194억5700만원의 경영 실적을 26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5%, 영업이익은 286.9% 증가한 수준이다.  당기순이익은 3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9% 급감했다. 

영업이익 증가폭은 지난해 1분기 실적 부진의 기저효과로 풀이된다. 유한양행의 지난해 1분기 영업이익은 50억2900만원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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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 4430억4800만원, 영업이익 226억3000만원, 순이익 222억7800만원이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액은 7.8%, 영업이익은 270.9%, 순이익은 38.6% 각각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