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RE 코리아는 '카카오 판교 아지트’의 책임 임대차 계약 자문 및 업무 공간 전략 컨설팅, 리테일 공간에 대한 임대 자문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이 공간은 CBRE코리아와 카카오가 3년에 걸친 협업 끝에 최종 완성됐으며 CBRE코리아는 2020년 4월 판교 알파돔시티 6-1블록에 신축 중인 리테일 및 오피스 건물 전체 면적에 대해 파트너로서 업무를 진행해왔다.
CBRE코리아는 업무 공간 컨설팅을 통해 카카오 직원의 업무 환경을 개선시켰고 지상 1층 리테일 MD 및 임대 자문을 토대로 내부 직원들은 물론 외부 방문객도 언제든 찾아올 수 있는 차별화된 공간을 만들어 냈다.
판교역과 직접 연결되는 지하 7층~지상 15층, 연 면적 16만2730㎡ 규모의 카카오 판교 신사옥 아지트는 카카오 본사를 비롯해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증권, 카카오벤처스, 카카오임팩트, 카카오헬스케어 등 주요 계열사가 모여있다.
'사람들이 자주 어울려 모이는 장소'라는 뜻의 영어 단어 아지트에서 착안된 카카오 판교 아지트는 대중과 소통하는 하나의 통로이자 카카오 크루들을 위한 공간이 되길 바라는 카카오의 의지를 드러낸다.
카카오 판교 아지트 프로젝트를 담당한 김용우 CBRE코리아 상무는 "카카오와 협력해 카카오 판교 신사옥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성해 낸 것은 매우 큰 의미 있는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자유로운 소통과 카카오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간 조성에 목적을 두었으며 특히 이색적인 주요 매장을 입점시켜 카카오 판교 신사옥 공간에 차별화된 콘텐츠를 더함으로써 그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