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대표 브랜드인 햇순나물은 두릅, 엄나무, 오가피, 참죽의 네 가지 새순으로 봄철 소득이 없는 시기에 지역농업인들의 틈새소득 작목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현재 햇순나물 면적은 100호, 120ha로 외서면, 모서면, 청리면 등 상주시 전역에서 30톤 정도 생산되며 외서농협 등 지역 산지유통센터를 통해 판매된다.
햇순나물은 데치거나 무침, 전, 튀김 등 조리법이 다양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으며 동의보감, 본초강목 등의 전통의학 서적에 다양한 효능(혈액순환, 항산화 등)이 기재돼 있을 정도로 봄철 건강지킴에 제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