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재향군인회 회장 이·취임식은 지난 20일 오전 11시 동해시 천곡동에 위치한 동해현진관광호텔 4층 컨벤션홀에서 이임 회장으로는 김원섭 15대 회장과 신임 취임 회장에는 박윤송 16대 회장이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 참석은 심규언 동해시장을 비롯해 최명관 동해시부의장과 시의원 및 각개 사회단체장과 재향군인회 회원 및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진행은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향군인의 다짐, 공로패 및 재직기념패 수여, 회기 및 지휘권 이양, 격려사, 이임사, 취임사, 축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박윤송 16대 신임 취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동해시재향군인회 16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동해시재향군인회의 위상을 드높인 15대 이임 회장인 김원섭 회장에게 감사하다”며, “재향군인회는 첫째도 안보고 둘째도 안보”라며 국토방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취임사를 갈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