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시장 "미래의 주역 아동 사회참여활동 기회 제공하고 목소리 듣는건 매우 중요"

[사진=성남시]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22일 “아동 권리의 주체이자 미래의 주역인 아동의 사회 참여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아동의 목소리를 듣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날 신 시장은 시청 한누리에서 제4기 아동참여단 ‘아이들’ 70명에 대한 발대식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아동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성남’ 홍보영상 시청, 위촉장과 배지 수여, 시장님과의 만남, 오리엔테이션, 아이스 브레이킹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신 시장은 시장과의 만남에서 어릴 적 꿈과 성남 아동의 미래에 관한 생각 등 그동안 아동들이 성남시장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물어보고 답하는 시간을 가져 시선을 끌었다. 
 

[사진=성남시]

앞서 신 시장은 성남시 거주 또는 관내 소재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8세~13세 아동을 대상으로 모집 절차를 거쳐 아동참여단 단원들을 최종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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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기 성남시 아동참여단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아동권리 현장 모니터링, 포토 보이스 만들기(아동의 권리를 사진으로 표현), 아동권리 인식개선 캠페인 등 11월까지 앞으로 7개월간 아동의 권리를 알리고 증진하기 위한 위한 다양한 아동 참여 활동을 하게 된다고 신 시장은 귀띔했다.

 

[사진=성남시]

한편, 신 시장은 “민선 8기 성남시는 무한한 성장단계에 있는 아동이 잠재력을 키우고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