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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길마을 모습[사진=군산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04/21/20230421120139478908.jpg)
철길마을 모습[사진=군산시]
전북 군산시가 국내외 여행객들의 군산 방문 유도를 위해 개별여행 맞춤형 SNS 홍보마케팅을 추진한다.
시는 오는 11월까지 SNS 인플루언서 및 여행기자들을 대상으로 팸투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요건을 충족하는 대상자는 군산 여행을 실시한 후 본인 계정에 여행 후기를 게시하고 여행지에서 사용한 영수증을 첨부해 결과보고서를 시에 제출하면, 시에서 여행경비를 지급한다.
팸투어 지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고시공고, 문화관광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인플루언서 팸투어 지원을 통해 SNS에 게시되는 여행 후기들은 군산의 주요 관광지점 이외에도 맛집, 카페, 숙박 등에 대한 정보제공 등 여행 준비 시 참고할 만한 내용을 담고 있는 경우가 많아 SNS를 통해 군산 여행의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