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텍, 만성 요통 세포치료제 1/2a상 종료… 연중 후속임상 신청

[사진=차바이오텍]

차바이오텍이 만성 요통 세포치료제 후보물질 ‘CordSTEM-DD’의 임상 1/2a상을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차바이오텍은 지난해 4월 임상 1/2a상 대상자 30명에게 CordSTEM-DD 투여를 완료했고, 1년간의 추적 관찰을 끝내 식품의약안전처에 임상시험종료보고서를 제출했다. 차바이오텍은 올해 안에 임상 1/2a상 결과를 발표하고, 후속 임상시험계획 승인신청서를 식약처에 제출할 계획이다.

CordSTEM-DD는 탯줄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를 활용한 세포치료제다. 줄기세포에 유전자 조작을 하지 않고, 연골분화를 촉진하는 성장인자(TGF-β)를 고발현하는 세포주를 사용했다. 퇴행성 요추 추간판이 유발하는 만성 요통을 적응증으로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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