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우리나라 20세 이상 성인 인구 4300여만명이 모두 1인당 약 2.3병씩 마신 셈이다.
특히 ‘처음처럼 새로’ 1억병을 옆으로 줄 세우면 경부고속도로(416Km)를 7.2회 왕복할 수 있고, 위·아래로 세우면 롯데월드타워(555m)를 약 3만7000개 세울 수 있다.
현재 처음처럼 새로의 판매량은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다. 작년 9월 680만병이던 판매량은 출시 두 달 만인 같은 해 11월에 1400만병으로 급증했으며, 올해 1월엔 5000만병으로 3배 넘게 치솟았다.
또 소주 고유의 맛을 지키기 위해 증류식 소주를 첨가했으며, 올해부터 본격 도입되는 주류 제품의 영양성분 표시를 선제 적용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첫 선을 보인 처음처럼 새로가 누적 판매 1억병을 돌파하며 대표적인 ‘제로 슈거’ 소주로 자리 잡았다”면서 “올해도 다양한 프로모션과 다양한 콘텐츠로 소비자의 관심을 높여, 처음처럼 새로가 제로 슈거 소주의 선두 주자를 넘어 국내 전체 소주 시장의 대표 주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