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새벽 제주 서귀포시 서쪽 해상에서 발생한 지진 위치 [자료=기상청] 19일 새벽 제주 서쪽 바다에서 규모 2.5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0시 45분 7초에 제주 서귀포시 서쪽 108㎞ 해역에서 규모 2.6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3.09도 동경 125.42도, 지진 발생 깊이는 14㎞다. 최대 진도는 1등급으로, 대부분 사람은 느낄 수 없는 수준이다. 기상청은 "지진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관련기사지진희, '훈훈함 가득'北 풍계리 인근에서 또 지진...기상청 "규모 3.1 자연지진" #기상청 #제주 #지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세종=조현미 hmcho@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