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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이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사진=성남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04/18/20230418131830987046.jpg)
신상진 성남시장이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사진=성남시]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최근 분당 정자교 붕괴와 관련, "탄천변 4개 위험 교량 보도부에 대해 전면 재시공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신 시장은 18일 시청 한누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탄천변 불정교, 수내교, 금곡교, 궁내교 4개 위험 교량 보도부를 전면 철거하고 재시공에 들어가겠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특히 “4개 교량을 포함한 18개 탄천 횡단 교량 보도부 긴급정밀안전진단 최종결과는 조만간 나올 예정이지만, 기존 보도부 보강으로는 시민 불안감을 근본적으로 해소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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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남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04/18/20230418131916793723.jpg)
[사진=성남시]
이와 함께 신 시장은 "이번 사고와 같은 불상사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기본부터 고쳐나가 새로운 안전도시 성남시로 바꿔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