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하남시장, "다양한 정책 지원 통한 상생 협력 강화하겠다"

2023-04-14 13:17
  • 글자크기 설정

하남시, 하남도시공사·하남문화재단·하남시자원봉사센터와 업무 협약

하남시, 금연서포터즈 '어깨동무봉사단' 발대식 개최

[사진=하남시]

경기 하남시는 시 출자·출연기관과 ‘지역상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행보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최철규 하남도시공사 사장 신혜성 하남문화재단 본부장 이주윤 하남시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상품 우선 구매 추진 지역 우수 기업·제품 정보 공유 등에 대한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사진 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최철규 하남도시공사 사장(〃 왼쪽 두번째) 등이 협약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하남시]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물품·공사·용역 구매 때 지역상품 우선구매 추진 △지역 우수기업·제품에 대한 정보 공유 및 홍보 협조 등 지역기업 제품 구매 확대와 판로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 협약과 함께 하남시는 ‘하남시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 개정 추진을 통해 하남시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에 대한 우선구매 인센티브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대내·외적인 환경 악화로 기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하남시 기업에게 이번 지역상품 우선구매 업무협약이 경영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하남시 출자·출연기관과 함께 관내 기업을 위한 다양한 정책 지원을 통한 상생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하남시, 금연서포터즈 ‘어깨동무봉사단’ 발대식 개최

이현재 하남시장이 13일 미사보건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하남시 금연 서포터즈 ‘어깨동무봉사단’ 발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하남시보건소는 미사보건센터 대강당에서 하남시 금연 서포터즈 ‘어깨동무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간접흡연 없는 살고 싶은 도시 하남을 만들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금연 서포터즈 등 102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봉사단 활동 다짐을 담은 기념 촬영, 봉사단 활동 계획 및 역할수행 교육에 이어 금연 홍보활동과 담배꽁초 줍기 등 거리캠페인으로 진행했다.

금연 서포터즈 어깨동무봉사단은 시민 모두가 공감하는 금연 및 흡연예방 문화를 만들기 위해 결성됐다. 매월 1회 이상 정기캠페인을 진행하고, 하남시를 4개 권역으로 구분해 금연 홍보활동 및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담배꽁초 줍기 등 환경정리)과 같은 권역별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꾸준한 금연지원과 담배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살고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금연 서포터즈 여러분이 담배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하남시와 함께 선봉에 서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