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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시흥도공·한국폐기물에너지산업협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시흥도시공사]](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04/13/20230413133305412298.png)
시흥시·시흥도공·한국폐기물에너지산업협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시흥도시공사]
사단법인 한국폐기물에너지산업협회(이하 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법인으로 폐플라스틱 등을 이용한 열분해유 생산과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이번 협약으로 △시흥시는 자원순환 촉진과 관련한 시민 홍보 및 교육 활동 정책 수립 등의 역할을 △공사는 열분해유화 사업을 위한 폐자원의 안정적인 공급을 △협회는 폐자원을 활용한 열분해유화 산업 활성화에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공통사항으로 자원 선순환 체계 확산을 위한 기술 및 정보 교류와 공동연구에 힘쓰며 폐플라스틱 등을 보다 가치 있게 자원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이 협력해 폐기물의 자원화를 실현해 나갈 수 있는 첫 발걸음이 되었으며 이를 토대로 자원 선순환 및 탄소중립 달성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