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대아동가족상담연구소 박우철 덕성여대 아동가족학전공 교수(왼쪽)와 홍주정 서울시가족센터장이 6일 서울 중구 서울시가족센터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덕성여대]
덕성여대(총장 김건희)는 박우철 아동가족학전공 교수가 개발한 '결혼검진'이 서울시 시범사업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박 교수가 속한 덕성여대아동가족상담연구소와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족센터를 총괄하는 서울시가족센터는 지난 6일 업무협약(MOU)을 맺고 결혼검진 보급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결혼검진은 부부관계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여러 연구를 통해 결혼 만족도 증진 효과를 입증했다. 현재 부산·광주·대구·경남 등 전국으로 확산해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