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설명회는 지난해 9월 착수해 진행중인 △지역의 브랜드 및 정체성을 반영한 지방정원 △다양한 세대가 힐링하는 감성 치유의 숲 △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사계절 산림레포츠 3개 단위사업에 대해 사업추진 현황 및 기본계획(안) 설명과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의 시간을 통해 지역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구미시는 이번 주민 의견 및 요구사항을 반영해 기본계획(안)에 대한 최종안을 확정하고 오는 6월 최종보고회를 거쳐 오는 10월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5개 단위사업 중 남은 2개 사업인 숲속야영장 및 목재문화체험장도 금년 조성계획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언태 선산출장소장은 “본 사업이 선산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앞으로도 사업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주민들과 공유할 것이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들의 격려와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