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재단에 따르면, 청소년참여예산제란, 청소년들이 사업예산을 직접 제안해 청소년의 권리를 보장하고,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제도다.
신청대상은 개인, 팀, 학급 등 관내 청소년(9세~24세)이며, 공모주제는 지역사회 개선을 위한 활동이나 프로젝트’로 제안한 사업을 계획부터 운영까지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청소년이 예산 운용과정에서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기회를 보장하고, 지역사회를 개선하는 활동을 통해 민주시민으로서의 성장을 기대한다”며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