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신문사는 나라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보훈 유공자와, 보훈의 가치를 후세에 드높인 유공자를 찾아 그들의 높은 뜻을 기리기 위해 '아주 보훈대상'을 기획, 3개 부문(공직·학자·기업)으로 나뉘어 선정했다.
이선우 전 국가보훈처 보훈선양 국장은 국가보훈처 재임 시절 한국과 중국에 산재한 항일독립운동 자료와 독립운동가들의 흔적을 찾아 역사학자들과 함께 집대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석흥 국민대 명예교수는 제13대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장을 역임해 항일독립운동 연구 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불린다. 프랑스 파리 디드로대학교(파리7대학) 대학원에서 ‘한국독립운동사’를 강의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