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시에 따르면, 이번 모니터링 대상은 본청과 읍·면·동을 포함한 65개 부서 직원 1300여 명이다.
평가 방법은 전문 모니터링 요원이 민원인으로 가장해 전화 조사하는 방식으로, 첫 인사, 상담 태도, 종결 태도 등 3단계 10개로 조사 항목을 구성했다.
한편 시는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상위부서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한편, 전 직원 대상 친절 교육을 시행해 전화민원 응대 시의 친절 마인드 제고 및 시민 감동 행정서비스도 정착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