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23년 전화친절 모니터링 4개월간 한다'

2023-04-0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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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청사 전경. [아주경제DB]

경기 광주시가 민원 친절도 향상 차원에서 전화 응대 서비스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전화친절도 모니터링을 10일부터 7월 말까지 4개월간 실시하기로 해 주목된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번 모니터링 대상은 본청과 읍·면·동을 포함한 65개 부서 직원 1300여 명이다.

평가 방법은 전문 모니터링 요원이 민원인으로 가장해 전화 조사하는 방식으로, 첫 인사, 상담 태도, 종결 태도 등 3단계 10개로 조사 항목을 구성했다.

한편 시는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상위부서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한편, 전 직원 대상 친절 교육을 시행해 전화민원 응대 시의 친절 마인드 제고 및 시민 감동 행정서비스도 정착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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