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은 포스코홀딩스(POSCO홀딩스)에 대해 실적 회복과 리튬 관련 기대치 반영 등으로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1만원에서 47만원으로 상향했다.
박현욱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7일 보고서를 통해 “연초대비 주가는 31% 상승하면서 코스피 대비 초과 수익을 달성했다”며 “철강 업황 개선 기대 외에도 리튬가치가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과정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10월 4만3000톤 규모의 광양 리튬공장이 완공될 예정”이라며 “오는 2024년 4월 포스코아르헨티나 1단계와 2025년 8월에도 순차적으로 추가될 예정이어서 매수 및 보유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POSCO홀딩스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0조9541억원, 4925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8% 감소한 반면, 전분기 대비로는 흑자전환이 예상된다.
이는 철강 자회사인 포스코의 영업이익이 작년 4분기 6230억원 적자에서 올해 1분기 1989억원으로 흑자 전환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철강재 가격 인상에 따른 평균판매단가 상승과 전분기 침수복구비 등 일회성 비용이 해소되면서 실적 개선이 이뤄졌다.
중국의 철강수요 개선 기대감 역시 주가에 긍정적이다. 박현욱 연구원은 “하반기 중국 철강수요 개선 기대감은 높아지고 있다”면서 “3월 중국 철강 PMI 신규주문은 34개월 만에 50포인트를 상회했으며 중국 부동산경기지수도 3개월 연속 반등했다. 철강 스팟 가격은 2분기에 소강상태를 보이더라도 하반기 완만하게 우상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현욱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7일 보고서를 통해 “연초대비 주가는 31% 상승하면서 코스피 대비 초과 수익을 달성했다”며 “철강 업황 개선 기대 외에도 리튬가치가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과정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10월 4만3000톤 규모의 광양 리튬공장이 완공될 예정”이라며 “오는 2024년 4월 포스코아르헨티나 1단계와 2025년 8월에도 순차적으로 추가될 예정이어서 매수 및 보유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POSCO홀딩스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0조9541억원, 4925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8% 감소한 반면, 전분기 대비로는 흑자전환이 예상된다.
이는 철강 자회사인 포스코의 영업이익이 작년 4분기 6230억원 적자에서 올해 1분기 1989억원으로 흑자 전환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철강재 가격 인상에 따른 평균판매단가 상승과 전분기 침수복구비 등 일회성 비용이 해소되면서 실적 개선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