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용담호 광역상수원, 우리가 지킨다"

2023-04-0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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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용담호 광역상수원 지킴이 발대식 가져

[사진=진안군]

진안군은 5일 2023년도 용담호 광역상수원 지킴이 37명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용담호 광역상수원 지킴이는 2008년도부터 활동을 시작해 올해로 16년째 용담호 광역상수원 수질 개선에 커다란 기여를 해왔다. 

진안군민자치센터에서 개최된 발대식에서는 전춘성 진안군수와 김민규 진안군 의장을 비롯한 진안군의원들, 민간단체인 용담호수질개선주민협의회 임원들이 참석해 지킴이 발대식을 축하했으며, 환경의식 고취 및 수질자율관리 필요성 등의 교육과 결의문 낭독 시간을 가졌다. 

용담호 광역상수원 지킴이는 오는 9월까지 쓰레기 투기·불법 낚시·어로행위, 가축분뇨 무단배출 등 유입하천의 수질관리를 위한 감시 및 계도, 하천정화, 방치쓰레기 수거 등의 활동을 펼친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댐 조성 이후 상수원보호구역 지정대신 자율관리 체제하에 매년 수질개선이 이루어져 자율관리 모범사례로 정착되고 있다”며 지킴이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줄 것을 요청했다. 
 
진안군 애향운동본부, 주소갖기 자발적 동참 분위기 조성에 팔걷어

[사진=진안군]

진안군 애향운동본부(본부장 우태만)가 인구감소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군 인구시책 홍보를 통한 인구늘리기 참여 유도를 위한 순회 설명회에 나섰다.

5일 군에 따르면 애향운동본부는 지난 4일 주천면을 시작으로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이장을 대상으로 진안군 인구 현황에 대한 설명과 주요 인구시책 홍보를 통해 인구 인구위기 인식 공유 및 ‘생활인구 진안愛 주소갖기’ 운동 동참을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주요 내용에 대해 설명함으로써, 제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등 군민 애향심 고취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진안군은 인구위기 인식 공유와 공감대 형성을 위한 민·관 공동대응의 ‘생활인구 진안愛 주소갖기’ 릴레이 협약을 통해 인구늘리기의 범군민적 분위기 조성 등을 추진한 결과, 지난 2월과 3월 각각 92명, 58명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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