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수도사업소 전경[사진=홍성군]](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04/03/20230403111623516125.jpg)
수도사업소 전경[사진=홍성군]
충남 홍성군과 K-water가 공동으로 추진한 '홍성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이 당초 목표유수율을 초과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홍성군이 최종 달성한 유수율은 89.1%로, 당초 목표유수율 85%를 4.1%P 웃돈 수치로 지난 29일 열린 한국상하수도협회 성과판정위원회 성과판정 심의에서 최종 ‘합격’ 판정을 받았다.
2017년 사업 시작 전 56.6%에 불과했던 사업대상지의 유수율은 5년 만에 89.1%까지 달성하여, 연간 누수량 69만톤 절감과 수돗물 생산비용 약 14억원을 절약하는 효과를 볼 수 있게 되었다.
김주환 수도사업소장은 “홍성군 현대화사업의 성공적 결과는 홍성군과 K-water, 두 기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이뤄낸 성과”라고 말하며, “지난 5년간 사업 수행에 따른 각종 불편을 감수하고 협조하여 주신 군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