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그룹, 2023년 상반기 공개 채용 17일까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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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한그룹]

서한그룹이 2023년도 상반기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서한그룹은 한국무브넥스(구 한국프랜지공업), 서한이노빌리티(구 서한산업), 캄텍, 서한ENP 등 총 16개 계열사를 둔 자동차 부품 및 종합 단조 제품 생산 전문 기업이다.

지난해 약 2.8조원 매출을 기록하기도 한 서한그룹은 친환경 미래모빌리티를 지향하며 전기차용 핵심 부품 연구 개발과 UAM(Urban Air Mobility·도심항공교통), 수소 부품 산업으로도 사업 영역을 확장 중이다.

이번 채용 부문은 △기획 △영업 △생산기술 △출하 관리 △품질 관리·보증 △안전 관리 △협력 업체 관리 △제어 개발 △인사ㆍ교육 △회계 △구매 △연구 개발·운영 △제품 해석 △IT 운영·기획 등 분야이며, 모집 인원은 신입과 경력직 총 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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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지는 서한·캄텍기술연구소가 위치한 경기도 동탄을 비롯, 서울, 울산, 충북 진천, 경북 경주 등이다.

서한그룹 관계자는 "퇴근 시간 보장을 위한 PC-OFF 제도는 물론, 지방 근무자를 위한 기숙사와 사택 제공, 자녀 학자금, 본인 및 가족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23년 신입사원의 경우, 지난해 대비 10% 이상 인상된 연봉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한그룹 공개 채용 모집 기간은 4일 화요일부터 17일 월요일까지 2주이며, 채용 공식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