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 "빅데이터 기반한 플랫폼 구축 맞춤형 공공서비스 제공할 것"

[사진=과천시]

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이 30일 “빅데이터를 기반한 플랫폼 구축으로 시민 생활 전반에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맞춤형 공공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이날 신 시장은 "각종 현안 해결 및 맞춤형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객관·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뢰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고자 스마트 행정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을 추진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지난 해 발생한 핼러윈 참사와 제2경인고속도로 화재사고 등과 같은 각종 재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라는 게 신 시장의 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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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신 시장은 관내 재난, 교통·방범용 CCTV 등을 통합플랫폼과 실시간 연계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의사결정을 지원함으로써 안전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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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3기 신도시, 지식정보타운 등 급증하는 인구에 대비하고, 민원, 예산, 주민등록 등 행정정보와 소비 형태, 유동 인구 등 민간데이터를 활용·분석한 선제적 정책 수립으로 시민 불편사항도 빠르게 대응해 나가고 있다.

한편, 신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한 삶을 유지하기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