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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사진=안양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03/29/20230329124751133245.jpg)
최대호 안양시장[사진=안양시]
이날 최 시장은 "안양시 아동복지시설 보호종료·자립준비 대학생 23명이 1년간 정기 후원을 받게 됐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최 시장은 만안구 안양1동 제일교회에서 대학생 장학금 기부 의사를 시에 전달한 데 따른 것이라고 귀띔했다.
최 시장은 아동복지시설 보호종료·자립준비 대학생의 새 출발과 학업 지원을 위한 정기 후원으로 기부를 연계했다.
이에 따라, 관내 아동복지시설 좋은집·평화의집·안양의집의 보호종료·자립준비 대학생 총 23명이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매월 10만원씩의 후원금을 받게 됐다. 제일교회가 후원하는 총 금액은 2760만원이 될 전망이다.
한편 최 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실질적인 자립 지원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