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 시장은 "안양시 아동복지시설 보호종료·자립준비 대학생 23명이 1년간 정기 후원을 받게 됐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최 시장은 만안구 안양1동 제일교회에서 대학생 장학금 기부 의사를 시에 전달한 데 따른 것이라고 귀띔했다.
최 시장은 아동복지시설 보호종료·자립준비 대학생의 새 출발과 학업 지원을 위한 정기 후원으로 기부를 연계했다.
한편 최 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실질적인 자립 지원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