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가 매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찾아가는 청주시청 민원상담 챗봇 서비스 홍보의 날’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27일 첫 방문지로 청원구 율량사천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율량사천동 통장협의회를 대상으로 ‘청주시 민원상담 챗봇 서비스’의 주요 기능, 이용 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QR코드를 통해 친구추가를 하는 등 서비스를 좀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카카오톡에서 ‘청주시청 민원상담 챗봇’ 채널을 친구 추가하면 청주시민 누구나 24시간 365일 원하는 분야의 민원 상담 및 검색이 가능하고, 쓰레기 신고 등 각종 생활 민원 접수도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심야시간과 휴일에도 온라인 질의와 응답이 가능한 지자체 최다 민원상담 서비스”라며 “현재 4000여명의 시민들이 서비스를 이용 중인데 앞으로 더 많은 시민이 편리한 민원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 운영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