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시장은 지난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3.1운동 정신을 담은 합동 공연이었다고 하고, 100여년전 시흥시에서 만세운동을 한 애국지사분과 유관순 열사님과 김구 선생님이 주인공이었습니다. 이름 없는 그러나 고귀한 민중이 주인공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는 역사를 잊지 않는다는 걸 증명하는 대공연이었다고 하고, 잊지 않는 한 극복해 낼 것이라면서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습니다. 시흥시 광복회장님과 국회의원 시의원 도의원, 문화원장님이 함께 독립선언문을 낭독하고 애국가도 함께 불렀다"고 설명했다.
한편 임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은계호수공원에서 작은 공연이 열립니다. 오늘이 그 첫날이었습니다. 많은 시민분이 은계호수공원을 찾아 주셨습니다. 문화공연을 보니 시민도 좋고, 사람들이 오니 상인분들도 좋다"고 전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는 전국 103곳 지방정부가 참여하고 있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협의회 회장도시"라고 강조했다.
임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협의회 기금전달식>이란 제목으로 이같이 말했다.
이어 "기꺼이 뜻을 모아주신 전국 103곳 지방정부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이기철 사무총장님과 관계자분들께도 수고해주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