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봄철 산불 대응, 문화재 보호·연소가 확대되는 가상 상황을 설정, 신속하고 정확한 진압 능력 강화에 주안점을 뒀다.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안양에서 발생한 1265건의 화재 중 봄철(3월~5월)화재가 가장 많아 선제적 화재 예방의 필요성이 더욱 중요시되고 있다.
훈련은 펌프차량, 산불진화장비 등을 활용한 산불 진화, 원거리 급수를 위한 소방차 중계 송수, 상황에 따른 무전통신 훈련 등에 초점이 맞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