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8개 공모 품목은 안성 오이, 잡곡, 떡류, 수제요거트, 버섯분말, 서운산 목재문화 체험권, 국화편백 베개만들기 체험권, 공공텃밭 분양권 이다.
또한 기존 선정 품목 중 3개 업체 미만 접수된 품목 쌀, 한우, 배혼합즙, 과일청, 한과, 간장, 된장, 고추장, 청국장, 참기름, 들기름, 콩기름, 유기, 칠보공예품, 팜랜드 이용권 등 총 23개 품목의 공급업체를 공모한다.
공모 대상은 안성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사업체로 관내에서 생산 제조 보관하여 필요한 시기에 답례품 공급이 가능한 사업자(법인포함) 이다.
모아진 고향사랑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안성시 지역발전에 사용될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외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는 10만원 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를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기부 참여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전국 농협을 방문하면 기부 가능하다.
전 시민 대상 재난기본소득 신청 개시
경기 안성시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재난기본소득 지원금 신청접수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시는 고금리 및 고물가는 물론, 전기·가스 등의 연료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소득과 나이에 상관없이 1인당 5만원씩 재난기본소득 지원금을 지급한다.
구체적인 지급 대상자는 2022년 12월 1일 24시를 기준으로 안성시에 주민등록을 마친 내국인과 결혼이민자 및 영주권자다.
안성시 재난기본소득 지원금은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내국인은 온라인 신청(23.3.20~5.31), 읍면동 방문 신청(23.4.3~5.31)을 통해 가능하고 안성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오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읍면동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안성사랑카드(경기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고, 유흥 및 사행성업소, 백화점, 대형마트, 10억원 초과 매출업체 등은 사용이 불가하다.
김보라 시장은 “코로나19 여파 속, 고물가와 공공요금 인상 등 각종 어려움이 겹치면서 시민의 부담경감과 일상회복의 일환으로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결정했다”며 “이번 지원으로 소상공인의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