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군수는 서한문에서 상대적으로 낙후된 두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미래 산업의 발전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우 주요한 사안으로, 특히 강원도 내 현안 사업 1순위로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이 담긴 사업이라고 피력했다.
또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 사업을 경제성 측면에서만 접근할 것이 아니라 비수도권 교통 소외 지역의 장기적인 발전 측면에서 검토해달라고 청원했다.
그동안 두 지자체는 상수원보호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유전자원보호림 등 중첩 규제로 지역 기반 산업시설 조성에 제한이 있어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한 관광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