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21일 “철저한 안전 점검을 통해 해빙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들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방 시장은 해빙기 수해복구와 건설 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관내 위험지역을 방문해 안전 점검을 실시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15일부터 내달 2일까지 건설 현장 등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해빙기 대비 안전 점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방 시장은 점검기간 동안 급경사지 126개소, 산사태 취약지역 26개소, 절토 사면 3개소 등 총 199개소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펼치는 등 사고예방과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방 시장은 검복리 산사태 수해복구 현장, 아이파크 아파트 건설공사장, 물류창고 건설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공사 현황을 청취하고, 공사장 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등 위해요소를 꼼꼼하게 살폈다.
한편, 방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살피는 데 주력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