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케이젠, 서울여대 바이오헬스융합학과와 상호 교류 업무협약

[사진=엔케이젠]

엔케이젠은 서울여자대학교와 바이오헬스융합학과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MOU는 인적·지적·물리적 지원 교류를 통해 기관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이다. 협력 범위는 △산학연계 프로그램 개발·지원 △공동 연구과제 발굴·지원 △연구 관련 논문·지식재산권 △부분 협력 NK 면역세포 연구 및 세포치료제 개발 협력 등이다. 

엔케이젠은 면역세포 치료제 개발과 면역세포 치료를 위한 특수 배양액 제조와 세포저장사업 등 항암면역치료제 연구·개발을 중점으로 한다. 지난해 10월 신기술 사업 투자조합으로부터 약 40억원을 투자받았으며, 배양배지 제조, 제품 개발과 공급에 적합한 공장 부지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엔케이젠 관계자는 "다양한 기술 및 연구 분야 기관들과 지속적인 업무 협약을 맺으며 연구·개발에 힘쓸 것"이라며 "이를 시작으로 각 대학의 산학협력단과 교류를 점차 늘려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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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성록 엔케이젠 대표는 세포 배양에 필수적인 세포배양배지의 국산화를 위해 자사 프로토콜을 접목한 KIT(진단도구)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